안녕하세요 301번 버스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오후 3시가 안됐을 무렵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서 타고 30분 후 대청병원에서 내렸습니다 엄마가 컨디션이 나쁘면 몸이 안 좋아지시는데 기사님께서 타자마자 알아차리시고 앞자리분들께 양보해주시길 권유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엄마가 너무 고마워서 울컥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양보해주신 분께도 감사드리고 마음써주신 기사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전 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