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사님.
우연히 sns에서 영상과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 사촌동생은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입니다.
그래서 매번 만날때마다 큰외숙모 손을 잡고 가족모임에 참석합니다.
그런 동생에게 집으로 언제든지 놀러 오라 말했더니 대중교통을 이용할때면 어려움이 많고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힘들어서 야외활동하기가 불편하다 하더군요.
그날 동생이 너무 안타까워서 혼자 조금 울었습니다.
그런 사촌동생의 말을 듣고 또 이영상을 듣고 동생이 생각나서 한참을 울다가 글을 남깁니다.
저도 간혹 딸아이랑 자차를 이용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도서관을 다니고 있습니다.
간혹 불편한 기사님도 만나지만, 친절한 기사님도 많이 만납니다.
3322버스 기사님들께서 얼마나 그동안 친절하시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하였으면 많은분들이 덧글로 응원의글을 남겨주셨을까요?
분명 복 받으실꺼예요 !
나도 기사님들께 조금이나마 잠시 감사인사를 드리면 좋을꺼 같단 생각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기사님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전남광주에서 -
https://m.youtube.com/watch?v=E4JUZ1kzPiE
영상링크